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국비지원으로 IT공부를 시작했다.

자바(JAVA)기반 클라우드 융합 개발자 양성 과정이었다. 2월~8월동안 학원을 열심히 다녔다.
6개월 동안 이해하려 노력하며 수업을 들었지만, 막상 끝나고나니 공부에 대한 아쉬움이 매우 크다.
공부 방법도 몰랐던 것 같고 이해를 하는 것도 힘들었다.
비전공자라면 국비를 시작하기전에 기초적인 지식은 유튜브로라도 습득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많이들 보시는 생활코딩같은...
나는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열정적으로 공부했지만, 6개월이 지나서의 내 모습은 스스로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초라했다.
그래도 6개월을 이수함으로 흥미가 생긴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공부해나가야하고 취업을 준비해야하는지 알게되었다.
최종 프로젝트를 전공자 분들과 함께하며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하필 그 기간에 몸이 많이 안좋아서 제대로 참여도 못하게 되었던 게 많이 속상하다.
더 배울 수 있는 기간에 누워서 보낸 게 제일 마음 아프지만,
추가적으로 아래의 인프런 강의를 혼자 들으며 발전시키려한다.
후회없이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