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면접 준비

데이터베이스 스터디 회고

Song쏭 2023. 12. 11. 01:17
JSCODE 모의면접을 시작하게된 계기

 

내돈내산 후기를 써본다ㅎㅎ

가장 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JSCODE 모의면접 데이터베이스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다.

스스로 꾸준히 하는게 어려운 상황에서 이 스터디를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었다.

이 스터디에 대한 아래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더욱 더 신뢰하게 되었다. 

 

모의면접으로 학습하는 컴퓨터공학(CS) 스터디 | Built with Notion

📋 스터디 개요

jscode.notion.site

스터디라면 솔직히 금방 와해되기 쉽상인데, 

여기는 이 설명만 다 읽더라도 '와해되지는 않겠다. 체계가 정말 잘 잡혀있구나' 생각했다.

 

JSCODE 모의면접 스터디를 마무리하며 느낀점

 

실제로 5주동안 참여하면서

멘토님들에게 질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톡방도 있고, 신경써주셨다.

바로 면접 연습을 한다기보다 초반에는 토마스 멘토님이 한 주차마다 다양한 취준팁들도 전달해주셨다ㅎㅎ

관리 덕분에 무사히 5주동안 많이 배우고 열정적인 팀원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초반에는 면접 연습이 어색했지만

확실히 혼자 연습하는 것보단 효과가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팀원분들과 멘토님이 주신 오로지 나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나도 모르게 나오는 습관들을 알 수 있었고, 그 부분을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최고였다.

잘한 점과 보완할 점을 어쩜 그렇게 객관적으로 잘 뽑아내시는지...

나의 장점과 단점을 내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이건 정말 최고였다!

 

한편으로는 내가 다른 분들에게 피드백을 드릴 때는 다소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

내가 보기엔 다 잘하시는 것 같고, 단점은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ㅋㅋ

그리고 내가 감히 이 분을 평가한다니..라는 생각도 들었고ㅎㅎ 다들 넘 잘하셔스...

단점을 언급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피드백을 못드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쓰였던 것 같다.

 

앞으로 면접 스터디를 또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때는 나도 피드백을 잘 주는 도움되는 팀원이 되고 싶다ㅎㅎ 

그리고 워낙 멋진 분들이 많았어서

참여 자체로도 도움이 많이 되었기에 자극 받는 스터디였다.

 

꾸준히 열심히 해보자. 뭐든!